청아병원 간호부에서는 지난 7월 18일(목), 창원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호텔에서 경남간호사회 주최로 열린 2019년 간호정책 아카데미&간호교육 질 향상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참석에는 경남도내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협회 회원들과 도내 간호대학 교수님과의 만남을 통해 효과적인 임상실습 운영방안에 대한 그룹토의 및 사례발표를 진행하였으며, 기타 토의사항으로 대학병원과 중소병원의 간호인력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대처방안에 대한 토의가 있었습니다.
또한 신규간호사들의 업무적응을 돕기 위해 교육전담간호사의 배치, 인턴쉽제도, 프리셉터 제도의 활성화 등의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었고 대학교육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쌓기 위한 프로그램을 정규과정에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이번 행사로 다른 의료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토의 순서에 앞서 김원일 대한간호협회 정책자문위원으로부터 보건의료 패러다임의 변화와 현황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습니다.
이 강의를 통해서 우리 간호계의 발전과 역사, 현주소를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