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병원은 연말을 맞아 입원중인 환우와 보호자를 위한 문화예술 활동의 일환으로 12월 23일 저녁 7시, 병원 1층 로비에서 '경남프리모&프리마앙상블'과 함께 송년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연말연시에도 병상 생활에 지친 환우와 보호자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연말에 개최해 올해 23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이날 음악회는 경남프리모&프리마앙상블 중창단의 공연으로 80여분간 아름다운 선율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쳤으며, 찬조 출연으로 직원 독창이 이어져 환우와 보호자, 병원 직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