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병원은 지난 10월 6일(금), 오전 8시30분 병원 별관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직원조례를 실시했다.
이번 직원조례는 신규입사직원 소개, 병원장 및 상임이사의 조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승윤 병원장은 조회사에서 코로나19 이후 병원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직원들이 하나되어 사소한 것 하나라도 세심하게 행동하고, 병원을 찾아오는 내원객들에게 편안한 진료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최봉영 상임이사는 새롭게 구성된 5기 의료서비스 모니터요원에 대해 설명하고, 원내에서 모니터요원들을 만나면 반갑게 인사도 주고 받으며 따뜻하게 맞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병원을 찾은 고객에게 큰 감동, 큰 선물을 전하긴 어렵지만, 문을 잡아준다든지, 승강기를 멈춰 준다든지 하는 소소하고 작고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고객들에게 친절한 마음을 전하면 고객감동으로 이어질수 있다고 말하며, 올해 남은 기간동안 고객들에게 작은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러한 작은 감동들이 쌓이면 내원객과 환자분들이 우리 병원의 홍보대사가 될 수 있고, 충성고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