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병원은 지난 7월 5일 병원 별관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직원조례를 실시했다.
이번 직원조례는 신규입사직원 소개에 이어 상반기 병원 가족지인안내 우수직원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최재영 이사장은 조회사에서 손흥민 선수가 인터뷰에서 했던 "제 인생에서 공짜로 얻은 건 하나도 없었어요. 드리블, 슈팅, 컨디션유지, 부상방지 등은 전부 죽어라 노력해서 얻은 결과물이라고 믿어요. 어제 값을 치른 대가를 오늘 받고, 내일 받은 대가를 위해서 오늘 먼저 값을 치릅니다." 라는 말을 인용하며, 노페인 노게인(No pain No gain)의 '고통 없이는 얻을 수 없다' 는 명언과 같이 병원도 마찬가지고, 여러분 개인적인 소망이든, 성취든, 희망이든 이런 부분도 마찬가지로 충분한 노력 뒤에 결과물이 나온다는 말인 것 같다며, 현재 병원 환경이 우리 병원뿐 아니라 거의 모든 병원들이 힘든 시기라며, 조금 더 열심히 노력하는 7월 한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봉영 상임이사는 요즘 날씨가 너무 덥고 습도가 높아서 환자나 보호자, 그리고 직원들 모두에게 힘든 날씨이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몸이 불편해 병원을 찾아오신 환자나 보호자 분들에게 조금 더 친절하게 그리고 필요한 부분은 먼저 다가가 해결해 주는 모습으로 병원을 찾은 보호자나 환자분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