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병원은 지난 7월 4일, 병원 별관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직원조례를 실시했다.
이번 조례는 상반기 병원 가족·지인안내 우수직원 3명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서우선 병원장은 조회사를 통해 병원에 대한 믿음과 자부심이 없다면 어떤 노력도 지속되기 어렵다며, 직원 모두가 병원의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한 일화를 소개하며 "예전에 불량식품을 파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에게 왜 그렇게 열심히 파느냐고 묻자, '내가 만든 제품이니까요!' 라고 답하더라며, 병원 역시 직원 각자의 소중한 터전임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 병원은 CT, 3.0T MRI 등 수준 높은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숙련된 진료과장 23명이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며, 정형외과, 내과, 외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의료진들이 함께하고 있는 만큼, 누구에게나 자부심을 갖고 병원을 소개해달라고 전했다.
끝으로 "진료파트가 중심을 잡고 신뢰를 바탕으로 진심을 다한다면, 병원의 모든 어려움도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봉영 상임이사는 병원 직원들에게 바쁜 일상 속에서 힘들고 지칠 수 있지만 그 안에서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일한다면, 그 자체로 보람이 될 것이라며, 보람과 기쁨을 찾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오는 7월 16일부터 시행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6병동)에 대해서도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인 만큼, 병원을 찾는 분들이 이 제도를 잘 안내받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설명과 안내가 필요하다며, 인근 지역에 홍보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알고 찾아올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전했다.
또한 날씨가 무더워지는 만큼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덥지 않고 쾌적하고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냉방 및 환경 관리에도 신경 써주길 바란다며, 병원을 찾는 분들이 불편함 없이 미소지으며 병원을 나갈 수 있도록 잘 설펴주고 모두가 함께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