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병원과 동서병원 간호봉사단은 지난 9월 2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산회원구 내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관내 독거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30가정에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생필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간호봉사단은 청아병원과 동서병원 간호사 2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30여년 동안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 활동을 비롯해 생필품 지원, 결식아동 급식비 후원, 저소득가정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간호봉사단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