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병원에서는 마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및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 주최로 6월 28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여 동안 본원 진료과와 강당에서 경남도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봉사와 법률상담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무료진료에는 정형외과를 비롯해 내과, 이비인후과, 외과 4개 진료과의 의료진이 참여해 내ㆍ외과계 질환의 기본진료와 상담을 실시하고 진료와 병행하여 간호부, 약제과,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혈압 및 혈당검사, 병리검사, X-ray검사 등 건강검진도 함께 실시했으며, 진료후 2차 정밀진단이 필요한 질환의심 소견 환자를 대상으로 본원에서 다양한 질병에 대해 치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날 무료진료와 함께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 참여해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무료 법률상담도 함께 실시했습니다.
본원은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월1회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의료지원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