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병원은 지난 2월 7일 오전 9시, 병원 강당에서 제3대 임용균 병원장의 취임식을 거행했습니다.
신임 임용균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병원은 안 밖으로 인력 부족과 낮은 의료수가를 비롯 어려운 의료환경과 주위에 하나씩 들어선 전문병원들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직원모두가 항상 기쁜 마음으로 힘들지 않게 일할 수 있도록 병원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라며, ‘즐겁고 신나게 일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병원 구성원 모두 일도 열심히 해야 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환자에게 가족처럼 더 잘해야 되며, 환자 진료에서 정성을 다해 임하는 '진료 잘하는 병원'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고객들은 친절한 병원도 원하지만, 그보다는 진료를 잘 보는 병원을 원하기 때문에 환자들을 잘 돌보기 위해서 직원여러분들이 노력해야 되며, 그래야 청아병원이 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