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병원은 연말을 맞아 입원 중인 환우와 보호자를 위한 문화예술 활동의 일환으로 12월 21일 저녁 7시, 병원 로비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입원 중인 환우와 보호자, 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해를 돌아보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자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연말연시 환우와 보호자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자리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경남프리모/프리마앙상블 중창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우리 귀에 익숙한 팝송과 아름다운 솔로곡의 향연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으며, 외부인이 찬조출연한 클래식 기타 독주에 이어 병원 의료서비스 모니터요원들의 노래와 댄스 등 다채롭게 진행돼 환우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