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간의 신년인사로 무술년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하며 시작된 이번행사는 직원 칭찬릴레이에 대한 시상과 화재예방과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2018년 무술년 황금 개의 해를 맞아 최재영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직원들에게 개는 사람과 함께 살면서 인간을 이해하는 충성심이 강하고 친근감이 높은 동물이면서 부와 명예를 상징하고 황금색과 더불어서 풍성함을 상징하는 해라서 우리 청아병원도 그렇고 직원여러분의 가정과 직원 개개인도 풍성하고 풍요로운 한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주에 동서병원에서는 관할 보건소와 도시군에서 합동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지난 주말에는 각 병동별로 소방대피훈련도 실시했다고 전하면서 청아병원도 각 층별 비상구와 비상계단 통로에 적재물들은 치우고, 화재가 날 수 있는 장소는 미리 예방을 해서 올겨울 화재 없는 안전한 한해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12월부터 환자분들이 많이 늘어나서 응급실, 내과, 소아청소년과 등 진료파트와 간호, 진료지원, 원무행정 등 전파트의 모든 직원분들이 힘들겠지만, 항상 환자분들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좀 짜증나고 힘들더라도 한번 더 설명하고 웃을 수 있는 청아병원 직원들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