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병원은 지난 2월 22일, 오전 9시 병원 별관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새롭게 구성된 7기 CS팀장과 팀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최재영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원 22주년을 맞이하여 지금의 청아병원을 있게 해준 것은 직원 한 분 한 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25년 근속직원을 비롯해 오랜 기간 근무해온 장기근속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하고, 직원들 대표로 선정된 5명의 모범직원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2019년 신규직원 수시채용 면접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제 신규직원 면접관으로 3명의 응시자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면접 응시자 중 한 명이 “왜 우리 청아병원을 지원하게 됐느냐?”는 질문에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제일 좋은 병원, 그런 병원을 만들기 위해서 자기도 일조를 하겠다”고 답변하는 과정에서 처음 청아병원을 개원하면서 가진 초심 중 가장 중요한 하나가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제일 좋은 병원을 만들자' 였다는 생각이 떠올랐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오랜 세월 병원을 위해 노력하신 선배님을 비롯한 현재 청아병원 직원가족 분들도 항상 이런 마음으로 환자를 돌봐주셔서 우리 병원이 지금과 같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오늘 개원기념일을 맞이하여, 다시 한 번 초심으로 돌아가서 그 단어들을 생각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모든 직원에게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