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원에서는 지난 5월 3일 오전 8시30분, 병원 별관 강당에서 5월 직원조례를 가졌습니다.
이번 직원조례는 신규 입사직원 소개와 직원 칭찬릴레이에 대한 시상이 함께 열렸습니다.
최재영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매일 아침 출근할 때나 일상적으로 일을 보러갈 때 항상 회색 혹은 청색 정장만 입었다고 하며 그 이유는 어떤 일을 결정할 때 에너지를 줄이기 위해서 음식 또는 옷과 같은 부분은 그냥 뭘 입어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그런 옷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자신한테는 결정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시키려고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의 총량은 정해져 있으므로 사소한 의사결정에서는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시키려고 했다는 일화 입니다.
우리 청아병원 직원들도 아침에 출근하면 병원 생활을 하면서 환자들한테 친절하게 응대해야 되고, 환자분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서는 신경써야 될 부분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일상 생활을 지켜 자기 에너지 관리가 잘 될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5월말부로 장례식장이 계약기간이 종료되어 장례식장 자리로 본관 검진센터와 내시경센터를 이전하여 진료 및 검진 공간 확대를 위한 리모델링을 계획중이라고 하시며, 이전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소음이 예상되므로 환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올해말 최신 장비 도입도 예정되어 있어서 올해는 청아병원이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원년이 될 예정이므로 담당하는 직원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이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추신 : 이날 조회사가 끝난 후 이사장님의 깜짝 이벤트로 참석한 직원에게 경품 추첨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