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6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영양실에서는 건강한 식단을 준비했습니다.
정월대보름 하면 전국 각지에서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갖가지 민속놀이와 풍속을 즐기는데,
청아병원은 맛난 보름밥상과 사진 찍기 놀이를 하는게 좋을 것 같아 시도해 보았습니다.
이날 메뉴는 오곡밥과 여섯가지 보름나물, 네가지의 견과류를 넣은 부름,
매번 정월대보름만 되면 귀밝기 술이 빠졌다고 불평 아닌 불평을 하셔서 이번에 안동찜닭에 맛술을 넣었다고 말씀드리며
음식에 넣는 맛술도 술임을 강조 드리며 밥상을 환우분들에게 제공해 드렸습니다.
너무도 맛있는 밥상에 점심에도 '수고했다~', 저녁에도 '수고했다~' 하루종일 '수고했다'와 '맛있었다'라는 인사를 해주셔서 힘들었지만 보람되고 힘이 나는 하루였습니다.
매번 맛있게 드셔주시고 '수고했다' 라는 말을 잊지 않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이 노력해서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날의 식사 광경을 사진으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