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병원 영상의학과는 MRI, CT, 혈관조영촬영, 초음파검사, X-ray, 유방촬영, BMD(골밀도측정) 등의 다양한 영상검사 방법을 이용하여 인체의 상태를 진단합니다. 

영상의학과(1~3과)는 3명의 전문의가 다양한 영상검사의 판독과 진단, 진료자문 등을 하고 있어 진단이 빠르고 정확도가 높으며, 각종 암 질환 및 연부질환 등의 진단이 가능합니다.

본원 지하 1층에 운영중인 2대의 MRI(GE 3.0T 등)는 연부조직(근육, 연골)의 질환과 각종 암 질환 발견에 유용하게 사용되어지는 검사입니다.

장점은 부위별로 잘라 볼 수 있으며, CT의 경우는 횡단면만 촬영가능하지만, MRI는 종·횡단면을 모두 찍어 보여줌으로써 우리 몸의 구석구석을 3차원 영상으로 제공하여 진단의 정확도가 높습니다.

검사로 인한 통증, 부작용 등의 인체유해성이 없다는 것 또한 MRI의 장점입니다.

CT는 검사부위의 단면을 잘라 보여줌으로써 뇌의 이상이나 질병의 위치와 크기, 혈관계질환, 소화기계질환 등 각 장기들을 빠른 시간내에 광범위하게 검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특히 미세골절 같은 육안으로 보기힘든 골절을 확인하는데 탁월합니다. 

1~2층에 2대의 CT를 운영하고 있어 환자들의 대기시간도 짧습니다.

본원은 4대의 초음파장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음파 검사는 인체에 전혀 무해한 초음파를 몸안에 투과시켜 반사된 음파를 영상으로 변환시켜 모니터에 나타내는 검사로 내과적(간, 담낭, 신장, 비장, 췌장 등) 검사에 많이 사용됩니다. 또한 검사 당일 위/대장내시경 검사 또는 소변 검사가 함께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초음파 검사부터 먼저 시행되어야 합니다.

하복부(골반)초음파 검사는 골반 내의 장기인 방광, 직장, 여성의 경우 자궁과 난소, 남성의 경우 전립선 등에 관련되는 검사며, 여성의 경우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 있어야 검사가 가능합니다.

하복부초음파는 전혀 통증이 없고 간편하게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유방검사는 유방촬영기(Mammo) 검사와 유방초음파로 암의 선별이 가능하기 때문에 외과진료를 받고 2가지 검사를 같이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정확한 진단과 진료에 도움이 되고자 영상의학과 의료진들은 고객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