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병원은 지난 10월 4일, 병원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직원조례를 실시했다.
최재영 이사장은 조회사에서 최근 퐁당퐁당 휴일로 인해 환자분들은 진료일정을 맞추기 많이 불편했을 것이고, 응급실이나 24시간 대기해야 하는 근무자들도 힘든 상황이었을 텐데, 상대적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던 직원들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어제의 나에게 '고마워', 오늘의 나에게 '수고했어', 내일의 나에게 '할수있어' 라고 용기를 넣어주자] 라는 말을 인용하여, 본인 스스로에게는 물론 주위 동료와 환자분들에게 서로서로 응원해 주는 10월 한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봉영 상임이사는 매년 10월부터는 건강검진을 비롯하여 진료 및 입원환자 분들이 늘어날 시기라고 말하며, 병원을 찾은 고객 한분 한분에게 만족을 넘어 감동을 줄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감동의 시작은, 고객을 응대할 때 부드러운 말투, 작은 미소와 같은 밝은 표정, 그리고 업무처리시 작고 사소한 일 처리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사무적인 말투나 사무적 일처리는 고객에게 오해를 줄 수 있으므로 10월 한달은 병원을 찾은 고객분들이 감동할 수 있도록 좀 더 편안한 분위기와 밝은 표정 그리고 적극적인 자세로 고객을 응대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