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병원은 지난 11월 1일, 병원 별관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직원조례를 실시했다.
이번 직원조례는 신규입사 직원인 진단검사의학과 황예린 임상병리사의 소개와 함께 진행됐다.
최재영 이사장은 조회사에서 지난 화요일 진료부 회의시간에 2024년 진료통계 자료를 함께 분석하며 올해 11~12월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마무리 잘하고 내년을 잘 준비하고 계획하여 힘차게 2025년을 맞이하자는 내용으로 회의를 가졌다고 말했다.
그리고 미국의 투자가 워렌버핏의 '몸에 밴 습관이 인생을 좌우한다는 원래 습관의 족쇄'를 인용하여 우리 병원도 지금 현상황에 안주해 버리고, 그것이 습관이 되어 버리면 안되듯이, 여러분도 좋은 습관이 몸에 배일수 있도록 오늘 당장 좋은 습관을 택해 실천하겠다고 다짐하면 여러분은 머지않아 그 습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봉영 상임이사는 내일 병원에서 간호부 주관으로 이웃돕기 플리마켓(바자회) 행사를 병원 주차장에서 진행한다며, 코로나19 이후 멈추었던 행사를 바쁜 업무중에도 간호부 중심으로 많은 직원들이 준비한다고 수고해 주신것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내일 바자회를 통해서 직원분들, 환자분들 그리고 참여해 주시는 모든 분들이 즐겁게 하루를 보내며 마음의 여유를 갖고 행복을 느낄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이 예전처럼 활기찬 병원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도 있다며, 내일 행사를 계기로 우리 환자나 보호자, 동료 직원들을 볼때마다 내가 먼저 상대방에게 밝은 표정과 세심한 배려의 말 한마디로 감동을 전했으면 하고, 그렇게 되면 결국에는 자기한테 똑같이 돌아온다며, 그런 하루하루가 모여 활기찬 병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