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기증물품 및 외부 기부물품 등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 힘든 이웃에게 사용할 예정'
청아병원과 동서병원 간호부는 지난 11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청아병원 별관 주차장에서 '이웃돕기 사랑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플리마켓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방/가전제품, 의류 및 가방, 잡화, 신발, 장난감, 도서 등 병원 직원들의 기증물품과 후원단체 기부물품 등이 저렴하게 판매되었으며 음식코너 등 먹거리들도 즉석에서 만들어 판매해 직원들뿐 아니라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행사장에는 병원 직원은 물론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 등도 함께 참여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플리마켓에서 모인 수익금 전액은 소년소녀 가장돕기, 결식아동 급식비지원, 독거노인가정 생필품 지원 등 지역의 힘든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