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기증물품 및 외부 기부물품 등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할 예정'
청아병원과 동서병원 간호부는 지난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청아병원 별관 강당과 주차장에서 '이웃돕기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바자회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병원 직원들이 직접 기증한 물품과 외부 후원단체의 기부 물품 등이 다양하게 판매되었다.
판매 품목에는 주방·가전제품, 의류, 가방, 잡화, 신발, 장난감, 인형, 책 등 생활용품부터 건강관련 식재료까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음식코너 등 다양한 먹거리들도 즉석에서 만들어 판매해 직원들뿐 아니라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행사장에는 병원 직원은 물론,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지역주민들도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 전액은 내서지역 사회복지센터 등을 통해 청소년 가장돕기,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정 생필품 지원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