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병원은 마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공동으로 6월 20일(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여 동안 병원내 진료과와 로비에서 경남도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및 결혼이주여성 1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날 무료진료는 정형외과 2개과를 비롯해 내과, 신경외과 4개 진료과의 의료진이 참여해 내과계 질환의 기본 진료와 외과계의 급성/만성 근육통증 질환 등의 진료와 상담을 실시하고 진료와 병행하여 간호부, 진단검사의학과, 약제과, 영상의학과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혈압 및 혈당검사, 병리검사, X-ray검사 등 건강검진도 함께 실시했으며, 진료후 2차 정밀진단이 필요한 질환의심 유소견 환자를 대상으로 병원에서 다양한 질병에 대해 치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날 무료진료와 함께 마산시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에서 공동으로 참여해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질병예방 홍보물 안내와 흉부 X-ray촬영도 함께 실시했습니다.
본원은 앞으로도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 및 의료지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