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병원은 2월 23일, 오전 9시 병원 별관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8주년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 공로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습니다.
최재영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2015년 개원식날, 지난해를 돌아보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우리병원이 새로운 변화를 통해 새시대에 맞는 고객중심의 병원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어서 기뿐 마음으로 축하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청아병원 직원들의 고객만족서비스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의 결과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장기근속직원을 비롯한 모범직원들에게 축하 및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오늘 모범직원 4명이 대표로 선정되었지만 실제 작년 한해 직원 모두가 모범직원이었고, 이들이 대표로 받았다고 생각하고 많이 축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개미가 자기 집이 무너지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뭐냐면, 화를 내거나 실망을 하지 않고 다시 어떻게 집을 새로 지을 것인가 하고 재료부터 본다고 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 마다 이제 그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 라고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게 개미가 하는 생활방식이라고 말하며, 청아병원도 2015년 한해는 제일 좋은 병원이 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 무엇일까 라는 부분에서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각자 자기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병원이 되자고 말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20년, 30년 계속해서 지역에서 좋은 병원으로 남을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