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White Day)는,, 발렌타인데이와 반대로 남성이 마음에 둔 여성에게 사탕을 선물하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입니다.
저희 영양실에서는 지난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환우분들과 직원들께 어떻게 하면 영양실의 마음을 고백할지..ㅋㅋ 고민해 봤는데요..
문득 어릴때 맛있게 먹던 달달하고 풍성한 솜사탕이 생각이나,, 달콤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솜사탕을 준비해 봤습니다..
어머~~ 영양실에서 환우분께 고백하기 위해 드린건데!.. 그 솜사탕으로 입원중인 아내분께 역으로 다시 고백을 하고 계시네요..ㅋㅋ
어찌나 그 모습이 부러워보이고~ 흐뭇해 보이든지!~~
그날.. 재미있었던 모습들을 사진으로 올려드립니다..
달콤한 솜사탕을 환우분들과 직원들께 나눠드리고 함께 웃으면서 화이트데이를 즐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