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의료재단 청아병원은 지난 5월 15일 오전 9시부터 마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청아의료재단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2008년 이후 매년 청아의료재단에서 주최하고 후원하는 마산지역 게이트볼 대회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다시 재개되어 올해 13회째를 이어오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마산게이트볼회 소속 회원 24개팀 23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회원상호간 우의를 다졌습니다.
대회에는 게이트볼장 4개 코트에서 각 6개팀씩 경기가 진행됐고, 접전 끝에 석경팀이 양덕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부상이 수여됐습니다.
또한 이날 대회장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예방을 위해 혈압, 당뇨검사 등 간단한 검진도 함께 실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