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병원은 지난 9월 23일 오전 10시, 본원 별관 강당에서 병원이용 전반에 대한 서비스평가 및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병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료서비스 모니터(Monitor) 5기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최봉영 상임이사는 이날 위촉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되었던 모니터 활동을 다시 재개할 수 있게 되어 모니터요원님들을 뵙게 되니, 지역사회 병원인 청아병원은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고 생각한다며, 모니터 여러분들의 진심 어린 쓴소리나 해야 될 부분 등을 가감 없이 말씀해 주시면 최대한 의견을 반영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5기 모니터 5명을 새로 위촉하여 총 20명의 모니터 요원이 현재 활동중이며, 모니터 요원은 병원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과 의견제시, 지역주민의 불편/불만사항을 전달하여 지역주민과 병원 간의 가교역할을 하는 것과 더불어 내원객을 위한 원내 안내도우미 봉사활동 등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