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병원은 지난 8월 2일, 오전 8시30분 본원 별관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직원조례를 실시했다.
이번 직원조례는 신규입사 직원인 공급실 최정희 간호조무사의 소개와 함께 진행됐다.
최재영 이사장은 조회사에서 무더운 여름, 지치고 힘든 계절인데 요즘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아 진료, 간호, 진료지원 부서를 비롯한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힘내서 일하고 있다며, 주변의 동료와 환자분들에게 좀더 밝은 표정과 친절함을 전하는 8월 한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직장은 물론 가족,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내가 쓰일 수 있는 곳에 나의 쓰임을 생각해보는 한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봉영 상임이사는 2020년 코로나 펜데믹으로 계속 내원환자가 급감하였다가 직원여러분들의 많은 노력으로 요즘 들어서 우리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었다며, 각 부서에서는 좀 더 많은 고민과 다양한 준비를 통해 코로나 이전의 병원 모습으로 온전히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무더운 여름철,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늘고있는데 우리가 평소에 온열질환 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 한종류의 영양소 섭취만으로 질환을 예방하거나 건강을 유지하기 힘들다며, 나트륨, 마그네슘, 칼륨 등 복합된 다양한 영양소의 섭취가 필요하다며, 마찬가지로 우리 병원도 어려움에 직면할 때는 어느 한 부서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병원이 정상화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진료, 간호, 진료지원, 시설, 행정 등 여러 부서가 서로 유기적으로 각 부서에서 역량을 발휘할 때 병원이 정상화 될 수 있다며, 모든 부서가 서로 협조하고 응원하고, 격려하는 8월 한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