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병원은 연말을 맞아 입원 중인 환우와 보호자를 위한 문화예술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23일 저녁7시, 병원 로비에서 경남프리모앙상블을 초청 송년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송년음악회는 남성중창, 여성중창 등 프리모/프리마앙상블 중창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우리 귀에 익숙한 가요를 비롯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캐럴과 팝송을 불러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내서주민을 위해 특별히 찬조출연한 내서119안전센터 황문형 팀장의 감미로운 섹소폰 연주와 병원 직원들이 틈틈이 준비한 노래와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환우들에게 즐거움과 여유로움을 선사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