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한창 무르익는 계절인 10월 19일 토요일, 청아병원 수간호사 일동(10명)은 전북 고창으로 1박2일의 감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장거리 여행이었지만 맑고 화창한 날씨 덕분에 더 없이 높은 가을 하늘을 볼 수 있었고, 우리의 베스트 드라이버인 오기사님 덕분에 편안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저녁에는 푸짐한 식사와 잠시 동안의 여흥의 시간에는 가발의 마법 속에 걸려 마치 20대로 돌아간 듯 한 즐거움도 함께 나눴습니다.
지금까지는 먹고 자고 둘러보는 게 전부였던 여행이었고 이번에도 또 그렇겠지 하며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그러나 1박 2일 함께하면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고 멤버쉽도 더 돈독해진 의미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