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열심히 일한 그대, 마셔라!" 라는 슬로건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커피차 이벤트가,
2025년에는 "청아병원 오길 잘했다!" 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이번 커피차는 진료와 검진을 받으러 온 환자분과 보호자, 병동에 입원 중인 환우 및 보호자,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병원 직원들을 위해 준비되었으며, 모두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나누기 위한 따뜻한 응원 이벤트로 진행되었습니다.
커피차를 처음 본 한 환우분은 '한 잔에 얼마냐며' 카드 결재를 시도 하기도 하고, '나도 이 커피차 한번 쏘고 싶다'는 통 큰 마음을 전해주신 분도 계셔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그 약속, 저희 기억하고 있겠습니다!^_^)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분들은 '이런 이벤트를 병원에서 경험하다니 정말 좋다'며 감탄하셨고, 저희는 웃으며 '청아병원 오길 잘하셨죠?'라고 답해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직원들도 이미 커피차 이벤트에 익숙해진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참여해 주었고, 따사로운 햇빛 아래 길게 줄을 선 모습조차도 정겨웠습니다.
따뜻한 커피 한잔과 함께 작은 쉼표와 같은 힐링의 순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 이벤트에는 총 400명 이상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고,
커피차와 함께한 그날의 즐거운 분위기, 사진 몇 장으로 함께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