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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요통과 운동


       청아병원 신경외과 이승윤 병원장​

인간에게 요통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한 번도 허리 아픈 적이 없었다는 사람을 만나기가 어려울 정도로 흔합니다. 그리고 허리가 아파 꼼짝도 못할 수도 있고, 전혀 일을 못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요통 때문에 죽는 사람은 없습니다. 조사대상과 방법에 따라 조금은 다르지만 전체 인구의 80% 전후가 요통을 일생 중 한 번은 겪고인구의 20~30%가 지금 현재 허리가 아픈 상태라고 합니다. 이렇게 흔하면 세상 천지에 온통 허리 아픈 사람이 가득해야 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그 흔한 요통의 90%가 저절로 낫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흔한 요통과 운동과 관련된 여러 가지 상식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요통과 운동

허리가 아프다고 너무 움직이지 않거나 누워만 있으면 오히려 허리가 약해져 상태가 악화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근력이 약하면 요통의 재발 원인이 됩니다. 급성요통을 제외하고는 운동을 해야합니다.

운동중 가장 쉽고도 안전한 운동이 걷는 운동입니다. 걷는 운동도 허리의 상태를 잘 살펴서 무리하지 않게 거리와 시간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어떠한 운동이든 통증을 악화시키는 동작은 중지 또는 강도를 줄여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걷기 방법에서도 자신의 현재 상태에 맞게 하루 몇 차례 나누어 걷는 것이 한 방법이며, 특히 수술환자는 처음부터 시간을 정하여 걷지 말고 5~10분 정도 걸어보고 이상이 없으면 점차 시간을 늘여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상당한 시간동안 걷는 동작에 많은 통증이 없다면 점차 빠른 속보(1140)로 걷는 것이 효과적이며 이때 복부에 힘을 주고 걷는 것은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연구결과 98%의 만성요통 환자들이 걷기 운동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 걷기 운동은 허리의 유연성, 또 허리를 받치는 근육의 상태를 호전시킵니다. 낮은 높이의 굽에 온 발을 감싸면서 쿠션을 넣은 신발을 신고 좋은 자세로 빨리 걷기, 배낭 없이 낮은 산이나 들판을 하이킹 하는 것은 허리 튼튼하게 하기의 가장 좋은 운동입니다.

수영을 평소 잘 하는 사람은 안전하겠지만, 초보자에 있어서는 허리치료를 위한 수영 교습이 통증을 더욱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수영도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영이 근력강화를 시키지만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뼈를 튼튼하게 하는 운동이 아닙니다. 배영, 자유영 위주로 하며 접영, 평영은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피하도록 하고 천천히 정확한 동작으로 하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스포츠는 허리에 좋은 운동, 허리에 위험도가 낮은 운동, 위험도가 중간 정도인 운동, 위험도가 높은 운동으로 나눌수 있는데 예를 들면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가벼운 에어로빅은 허리에 좋은 운동이며 태권도, 유도, 합기도, 농구, 축구, 테니스는 위험도가 낮으며, 승마, 배드민턴, 배구, 야구는 위험도가 중간 정도입니다. 역도, 조깅, 골프, 볼링, 기계체조, 마루운동, 발레, 윈드서핑, 위험도가 높은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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