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
청아의료재단 청아병원 최재영 이사장은 지난 11월 28일 경남메세나협회 주최로 창원 리베라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기업과 문화예술계의 문화나눔의 자리인 '2024 경남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메세나인상'을 수상했다.
'메세나인상'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지원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한 기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청아의료재단은 메세나 활동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지역주민들과 밀착할 수 있는 매개체로 문화예술 공연을 착안하여 지역내 크고 작은 음악회와 공연예술 등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예술 사업을 펼쳐 왔으며, 특히 지난 1998년 창단한 경남프리모앙상블 중창단과 창단 당시부터 결연을 맺고, 행복한 문화예술을 만들어 나간다는 취지로 본병원에서 매년 연말 '경남프리모&프리마앙상블 초청 병원음악회'를 24회째 이어오고 있다.
그 외 음악과 함께 병원 내 지역작가들의 미술작품 전시 소개 등 기업의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최재영 이사장은 현재 경남프리모&프리마앙상블 중창단 단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의 클래식음악 부흥을 선도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2008년에 이어 올해도 메세나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