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병상 6병동에 간호사 등 30명 배치
"전담 간호 인력이 24시간 집중 케어"
![[창원=뉴시스]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청아병원 관계자들이 16일](https://img1.newsis.com/2025/07/16/NISI20250716_0001894345_web.jpg?rnd=20250716142615)
[창원=뉴시스]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청아병원 관계자들이 16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청아병원 제공) 2025.07.16. photo@newsis.com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도입을 위해 52병상 규모의 6병동에 간호사 18명, 간호조무사 8명, 지원인력 4명 등 총 30명의 간호 인력을 새롭게 배치했다.
향후 병실 가동률 추이를 보면서 점진적으로 병동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말 그대로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병원의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면서 기본 간호부터 간병까지 전담하는 시스템이다.
![[창원=뉴시스]16일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청아병원](https://img1.newsis.com/2025/07/16/NISI20250716_0001894350_web.jpg?rnd=20250716142817)
[창원=뉴시스]16일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청아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 기념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6병동 입구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청아병원 제공) 2025.07.16. photo@newsis.com
환자는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간호를 받을 수 있고 보호자와 가족은 간병 부담과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병원 관계자는 "전문 간호인력이 함께하는 간호·간병 통합 시스템을 통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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