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내서읍 청아병원이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검진을 하고 전문과와 연계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청아병원(이사장 최재영)은 종전 2층에서 운영하던 건강검진센터 및 내시경센터를 지하 1층으로 확장 이전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건강검진·내시경센터는 900㎡(250평) 규모로 확장해 검진 전용 최첨단 MRI 2대, CT 2대, 초음파 3대, 내시경 3대, 골밀도, 방사선장비 등 첨단 의료장비를 갖췄다. 여기에 검진 편의를 위해 고객 동선 거리를 단축하고, 국가 검진과 위·대장내시경 및 초음파를 한 장소에서 원스톱으로 검사할 수 있도록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모바일로 문진표를 작성하고 결과 조회도 모바일로 할 수 있게 해 검사 진행의 효율성을 높였다.
청아병원이 운영하는 수검자 중심 맞춤형 검진프로그램은 수검자의 특성을 고려한 것으로 신체 부위별 추가 정밀검사가 가능하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검진, 개인 종합검진, 기업 단체 종합검진, 프리미엄 정밀 종합검진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병원측은 밝혔다.
청아병원 건강검진센터 관계자는 “넓고 쾌적한 검진환경에서 고객 중심의 건강검진 서비스와 편의성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출처] http://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4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