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내서읍 청아병원이 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검진을 하고 전문과와 연계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24일 청아병원(이사장 최재영)은 "기존에 2층에서 운영되던 건강검진센터와 내시경센터를 지하 1층으로 확장 이전하여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새로 확장해 문을 연 건강검진센터는 약 900㎡(250평) 규모로 최첨단 MRI 2대, CT 2대, 초음파 3대, 내시경 3대, 골밀도와 방사선 장비 등 첨단 의료장비를 갖췄다.
여기에 검진 편의를 위해 검진 동선을 최소화하고 국가검진, 위·대장내시경 검사, 초음파 검사를 한 장소에서 할 수 있게 구성했다.
또한 모바일로 문진표를 작성하고 결과 조회도 모바일로 할 수 있게 해 검사 진행의 효율성을 높였다.
청아병원이 운영하는 수검자 중심 맞춤형 검진프로그램은 수검자의 특성을 고려한 것으로 신체 부위별 추가 정밀검사가 가능하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검진, 개인 종합검진, 기업 단체 종합검진, 프리미엄 정밀 종합검진 등을 시행하고 있다.
청아병원 건강검진센터 담당자는 "넓고 쾌적한 검진환경에서 고객 중심의 건강검진 서비스와 편의성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