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병원 전경.
[경남=일요신문] 김주태 기자 = 창원시 내서읍 소재 청아병원(이사장 최재영)은 지난 3월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폐렴 3차 적정성 평가는 전국 499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난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폐렴으로 입원한 만18세 이상 환자에게 항생제(주사) 치료와 진료분에 대해 평가했다.
특히 폐렴 적정성 평가는 초기 진단과 치료, 2차 예방을 위한 금연교육까지 진료과정을 8개 지표로 나눠 평가가 이뤄졌다.
청아병원은 8개 평가지표에서 폐렴 치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지난 2016년 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9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실시한 진단검사의학과 신임인증 평가에서 우수검사실 인증을 재획득하기도 했다.
청아병원은 10개 진료과 21명의 분야별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종합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