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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후두미세수술(성대결절)

출처 : 경남신문(http://ww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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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두미세수술-갈라지고 쉰 목소리 계속될 땐 병원 찾으세요
음성 변화나 목 불편감 느끼고 악성 의심 땐 수술
현수후두경·현미경 이용 병변부위 정교하게 제거
기사입력 : 2013-06-03


비인후과 전문의가 현수후두경과 현미경을 이용해 후두미세수술을 시술하고 있다./청아병원 제공/

후두미세수술(Laryngeal microsurgery)이란 성대에 발생한 병변을 수술적으로 제거하거나, 성대를 노출시킨 상태에서 각각의 질환에 맞는 적절한 처치를 하기 위한 수술을 통틀어 일컫는다. 수술은 성대점막은 최대한 보존하고, 병변만 제거하게 돼 음성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성대 및 후두의 각종 질환으로 음성 변화나 목에 불편감을 느끼는 경우, 혹은 악성이 의심돼 조직검사가 필요할 경우 수술이 필요하다.

◆수술 시기

후두미세수술의 시행을 결정하는 시기는 의사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

우선 환자 스스로가 자신의 음성에 만족을 못할 때 시행하고 수개월 이상의 약물 및 음성치료로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수술적 치료를 선택하기 이전에 가능한 한 모든 내과적, 정신과적 문제가 없는지를 충분히 검토하고 만약 있다면 그에 대한 치료가 우선이다.

◆수술 과정

비교적 짧은 수술이지만 환자의 구역질 반사가 없어야 하기 때문에 전신마취해 시행한다.

따라서 수술 전에는 전신마취에 필요한 흉부 방사선 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및 심전도검사를 시행한다. 검사 결과 큰 이상소견이 보이지 않으면 안심하고 수술에 들어갈 수 있다.

전신마취 하에서 현수후두경과 수술현미경을 이용해 성대를 노출시킨 후 약 8~20배 정도 확대한 상태로 관찰하면서 성대에 직접 미세한 칼과 가위로 병변부위를 정교하게 제거하는 방식이다.

◆입원 기간과 수술 후 주의사항

대개 전날 자정부터 물을 포함한 금식을 시행하고 수술 당일 아침 일찍 입원을 한다.

수술을 받고 회복이 되면 특별한 합병증 발생이 없는 한 수술 당일 오후나 다음 날 귀가할 수 있다.

수술 당일에는 마취에서 완전히 깨어난 다음부터 부드러운 유동식을 먹는 것이 좋으며, 다음 날부터는 음성 사용을 제외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음성은 수술 후 1~2주 후부터 사용해야 하며, 수술 직후부터 음성을 많이 사용할 경우 목소리가 나빠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성대 질환을 예방하는 목소리 사용법

올바르게 목소리를 사용해야 성대의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가능한 한 편안하고 낮은 목소리로 천천히 이야기하고 너무 오랜 시간 이야기하는 것은 좋지 않다.

말할 때는 부드러운 호흡을 하고 가능한 한 입을 크게 벌리고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속삭이는 소리를 내지 말고, 구강과 목은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루에 미지근한 물 1500~2000㏄ 정도를 마셔야 하는데, 특히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사람은 꼭 지켜야 한다.

겨울철에는 목을 차게 하거나 건조하게 하지 않기 위해서 머플러나 마스크를 사용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한다.

목에 힘을 주면서 큰소리를 지르거나, 운동하면서 소리치거나, 흥분해서 소리치는 것, 빠르게 말하거나 시끄러운 곳에서 크게 이야기하는 것, 피곤할 때 이야기하고 극단적으로 높은 소리와 낮은 목소리를 내고, 감기나 후두염에 걸렸을 때 말을 많이 하는 것, 이상한 남의 목소리를 내는 것은 잘못된 목소리 사용법이므로 피해야 한다.

특히 흡연은 대부분 성대 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피하고, 지나친 음주도 좋지 않다.

혼탁한 공기나 소음이 심한 곳에서 대화하는 것을 피하고, 무리한 기침이나 습관적으로 헛기침을 하는 것도 성대에 무리를 줘 목소리를 거칠게 만든다.

커피, 초콜릿, 탄산음료 및 자극적인 음식도 목소리를 상하게 할 수 있는 만큼 피하는 것이 좋다.




이문재 기자 mjlee@knnews.co.kr

도움말= 청아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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