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병원에서는 재발성 내향성 발톱에 대해 95% 치료율을 보이는, 형상 기억 합금을 이용한 K-D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내성 발톱 질환이란?
내성 발톱은 발톱 변형이나 발톱 주변 피부 또는 피하조직의 이상으로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드는 질환으로 발톱이 살 쪽으로 자라며 아프고 붓고 심한 경우 진물이 납니다. 주로 엄지발톱에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중증의 경우 적절한 발톱 부분절제술이 필요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통증을 잘 모르고 상처가 잘 아물지 않기 때문에 치료가 늦어져 발가락을 절단해야 하는 일이 생길 수 있으므로 미리 치료를 해야 합니다.
치료 방법은 파고 들어간 발톱 부분과 그 부분의 발톱을 만드는 부위의 세포층을 제거하는 수술을 시행합니다.
*내성 발톱 치료방법
① 비수술적 치료
발톱과 살과의 직접적인 마찰과 압력을 줄이기 위해 발톱과 살 사이에 솜뭉치를 넣거나 튜브를 삽입하는 방법, 전통 연마기를 통해 발톱을 갈아내어 살을 파고드는 압력을 줄이는 방법 등이 있으며 시술시 통증이 적은 반면 수술요법 보다 효과가 떨어진다.
② 수술적 치료
일반적인 수술법은 발가락을 부분 마취하에 살속에 박혀있는 발톱의 일부분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수술시간도 짧으나 발톱을 아주 작게 만들거나 변형된 형태를 유발할 수 있다.
③ 케이디(K-D) 치료법 (*재발성 내성 발톱 95% 치료율을 보이는, 형상 기억 합금을 이용한 K-D 치료 시행)
K-D 치료법은 변형된 발톱에 수술적인 치료를 하지 않고, 발톱의 모양을 교정시키는 기구를 장착해 능동적인 발톱 모양으로 교정하는 치료법이다.